‘현대차 참여’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하이넷’ 출범
현대자동차 등 수소연관산업 선도기업 13개사가 모여 특수목적법인(SPC) ‘하이넷(HyNet,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을 설립하고 정부와 별도로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특수목적법인의 수소충전소 사업 진출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민간의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하이넷은 지난 8일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넷은 한국가스공사(1대 주주)와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