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가스텍 총출동 조선 3사···김동관·정기선, 싱가폴서 수주전 예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싱가포르 최대 친환경 선박·에너지 전시회 '가스텍 2023'서 또 한 번 맞붙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조선 3사 중 가장 많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수주했고,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대규모 투자와 동시에 발 빠른 수주로 친환경 강점을 늘리고 있어 이들의 승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 수장은 현재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3'을 찾아 나란히 자사 기술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