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영업통’ 이경재 사장 새 대표로 선임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초코파이 성공 신화’를 쓴 이경재 베트남법인장 겸 사장을 본사의 새로운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동안 본사 대표이사로 일해 온 강원기 사장은 이 법인장이 일했던 베트남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오리온은 27일 이경재 사장과 강원기 사장의 자리를 서로 맞바꾸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문배동 본사에서 이임식에 참석한 강 사장은 베트남으로 간 뒤에도 오는 9월에 열릴 임시주주총회 때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