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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포기' 11번가, 강제 매각 수순 밟는다
SK스퀘어의 자회사인 전자상거래업체 11번가가 강제매각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재무적 투자자(FI)는 지난주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11번가의 재무적 투자자(FI)는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으로,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인 에이치앤큐(H&Q) 코리아 등이 있다.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2018년 11번가에 5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8.18%를 보유하고 있다. 11번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