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서문마을 어르신들, 공동작업으로 '삶의 활력 충만'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어르신들이 천연비누를 만드는 곳으로 변신하면서 어르신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은 장기나 바둑, TV시청, 10원짜리 화투를 치며 시간을 흘려보냈다. 하지만 올해 전남도가 주관한 경로당 공동작업장에 강진읍 서문경로당이 선정돼 천연비누 만들기 사업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1시군 1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