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포르쉐 출신’ 외국인 임원 첫 영입···“R&D 강화”
넥센타이어가 포르쉐에서 타이어 개발을 총괄해 온 외국인 임원을 영입하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타이어개발 총괄책임자로 일했던 마이클 하우프트 씨를 넥센중앙연구소 프리미엄 신차용타이어(OE)부문 BS(비즈니스 섹터)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창사 이래 외국인 임원을 영입한 것은 처음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R&D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회사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