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위해 개강 2주 연기
전남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2주일간 연기하기로 했다. 또 학위수여식과 입학식도 취소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1일 임시 학무회의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오는 3월 16일로 2주일간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종강은 1주일만 순연시키고 부족한 수업시수는 원격수업과 보강수업, 과제물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연간 병원실습 일정이 이미 확정된 간호대학과 외국대학 복수학위와 연결된 경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