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가이드라인 발표···왜?
금융당국이 지난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한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가이드라인 발표를 계속 미루는 이유가 이륜차와 개인용 화물차의 가입 포함 여부를 놓고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보험 공동인수는 높은 사고율로 인해 보험사로부터 일반 자동차보험 가입을 거절 당한 운전자들이 가입하는 보험이다. 보험사들이 사고 위험을 분담해서 감당하며 보험료가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50% 이상 비싸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