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셀 없다”···하락장에도 '빚투자' 감행하는 개미들
코로나19 확산에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곤두박질치고 있지만 빚을 내 주식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늘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후 감소하던 개인 신용공여 잔고는 이달 들어 다시 반등해 10조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만큼 섣부른 투자보다는 신중한 관망을 당부하고 나섰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 신용공여 잔고는 지난 9일 10조10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10조5435억원을 정점으로 이달 4일 9조9410억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