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4월 6일 개학 여부 내주 초 결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차례 미뤄진 학교 개학 예정일을 앞두고 "여러 의견을 경청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아래 다음 주 초에는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보름 전부터 하루 기준 신규환자보다 완치자가 많아졌고 오늘은 전체 환자 대비 완치자 비율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4월 6일 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