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저PBR 열풍에도 외면받는 건설주···미분양·PF리스크가 발목
건설주가 국내 증시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에도 불구하고 미분양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따라 혹한기를 겪고 있다. 업친데 덮친격 증권가 마저 건설주가 아직 바닥이 오지 않았다며 등을 돌리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KRX 건설지수는 0.56포인트(0.08%) 오른 678.86으로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작년 말(678.07p)과 비교해도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건설업종의 평균 PBR은 0.5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