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시각]'방산' 떼고 '건설' 품는 ㈜한화···"주가 상승여력 커졌다"
사업구조 재편 방안을 내놓은 ㈜한화에 대한 주가 전망이 밝다. 증권가에서는 건설과 기계를 흡수하고 방산부문을 떼어내는 이번 조치가 그룹의 시너지와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자체사업 확대와 계열사의 지분가치 상승을 고려할 때 개인 투자자들의 따가운 시선도 걷힐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7.28% 급등한 2만7550원에 마감했다. 한화는 올해 가파른 내림세를 이어오며 연초 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