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연합, 또 소송···“한진칼 주총 과정 적법성 따지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3자 연합이 이번엔 검사인 소송을 냈다. 한진그룹 현 경영진이 적법하게 주주총회를 준비하고 있는지 여부를 따져묻겠다는 의도다. KCGI 산하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12일 한진칼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 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골자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한 ▲소집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주주 의결권 확인 ▲주주의 주총장 참석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