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기요-배민’ 갑질논란···공정위, 합병승인 기류 바뀔까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요기요’가 배달 음식점에 일방적으로 ‘최저가 판매’를 유도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이번 공정위 제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배민과 요기요 간 기업결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배달앱 2위 사업자인 ‘요기요’가 2013년 6월부터 자사앱에 가입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장제를 일방적으로 시행하면서 ‘요기요’보다 더 저렴하게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