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경영해부-⑥코레일]턴어라운드 성공···‘광역철도’ 개선은 숙제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경영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철도물류를 활성화를 통한 자구의 노력으로 운송수익이 증가하고 자산재평가를 통해 자본이 확충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그러나 광역철도 부문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되며 추후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코레일은 2017년 8555억원의 대규모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