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경천·양지천변 육모정 현판식 진행
순창읍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경천과 양지천변의 5곳의 육모정이 모두 현판을 달게 됐다. 순창군은 지난 2일 그동안 현판이 없던 3곳 모정에서 각각 현판식을 갖고 마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마을 주민 40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진 3곳의 모정은 지난 4월 모정이름을 공모해 ‘경천정(鏡川亭)’, ‘사정각(射亭閣)’, ‘양지정(陽之亭)’으로 이름을 지었다. ‘경천정(鏡川亭)’은 ‘거울처럼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