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작년 영업익 2000억 돌파···“고부가 전략 통했다”
SKC가 2016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화학사업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결과다. 영업이익은 2000억원을 넘었는데, 2015년 이후 처음이다. 13일 SKC는 여의도 교보증권에서 원기돈 사업운영총괄, 피성현 경영지원부문장, 이용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오준록 성장사업부문장 등 부문별 최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SKC는 지난해 매출 2조76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