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지하화·통행료 폐지 검토
경인고속도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하 차도 건설과 통행료 폐지가 검토된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관리주체 이관 타당성 연구 용역 계획’을 최근 공고해 내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역결과는 올해 말쯤 나온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잦은 정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거의 상실한 고속도로의 지하에 도로를 신설해 지상과 지하로 통행량을 분산하는 사업이다.용역에서는 사업 가능성, 지하화 구간, 사업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