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구원투수 마힌드라···GM사태와 ‘결’ 다르다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16~17일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 이후 쌍용차 노조와 KDB산업은행,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가 30일 이사회를 앞두고 조기 방한한 이유는 누적 적자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차의 회생 방안을 정부와 논의하기 위해서다. 17일 산업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16일 쌍용차 의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사장이 산은을 방문해 이동걸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