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아 ‘고창 오거리 당산제’ 성료
전국 마을 당산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창오거리 당산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창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38회 고창오거리 당산제가 지난 18일 밤 중앙당산 일대에서 펼쳐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당산제는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설태종), 고창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호진)가 주관한 마을 당산제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중앙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소망 달집태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