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라젠 'BAL0891' 적응증 확대···'급성 골수성 백혈병' 임상 추진
신라젠은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인 항암제 'BAL0891'을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BAL0891은 기존 고형암뿐만 아니라 혈액암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장을 추진한다. 신라젠이 지난 2022년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계열 항암제로 지난해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BAL0891은 TTK(threonine tyrosine 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