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공룡’ 취재진 2800여명··· 2000년·2007년 회담의 ‘두배’
‘2018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 취재진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2007년 정상회담의 두배 규모의 취재진이 구축됐다는 게 청와대 전언이다. 2018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겸 준비위원장)는 지난 9일부터 8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내외신 미디어 등록을 받았고, 2833명의 취재진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준비위에 따르면, 국내 언론 168개사 1975명·해외 언론 34개국 18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