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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세수결손···정부, '역대급' 공자기금 투입한다
정부가 세수 결손분을 충당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재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자기금이란 여러 기금의 자금을 통합관리하는 계정으로 다른 기금들의 여유 재원을 빌려오거나(예수) 자금이 부족한 곳에 빌려주는(예탁) 총괄계정 역할이다. 3일 연합뉴스 및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통상 기금 여유재원은 최대 5조원을 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획재정부는 다른 기금 예탁금을 조기 회수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