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GS 회장 옆자리 채운 ‘70년대생 상무 3인방’
다음달 취임 1주년을 맞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을 곁에서 보필하는 3인방이 있다. 그룹 지주사 ㈜GS에서 근무하는 곽원철 상무와 최누리 상무, 황재웅 상무 3인방이다. 이들은 모두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외부 인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GS그룹은 지난 12일 GS에너지와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GS홈쇼핑, GS글로벌, GS엔텍, GS스포츠 8개 계열사 총 3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허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