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임시정부 광복군 출신도 ‘병역명문가’ 자격 해당
가족 3대가 모두 현역 군복무를 마칠 경우 주어지던 ‘병역명문가’ 표창 대상에 앞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광복군 출신도 포함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병무청에서 진행하는 병역명문가 신청 자격에 올해부터는 광복군도 포함될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선정 및 표창 운영규정을 개정하도록 요구, 병무청이 이를 반영한 새 규정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