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자매마을 일손 돕기에 하나로 뭉쳐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단장 최창록)이 지난 9일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거마을의 요청을 받아 고령·독거노인 농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총 3일에 걸쳐 진행 예정인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약 12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하며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원들은 총 10개 독거노인가정과 고령가정을 찾아 감과 키위수확 및 분류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제법 쌀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