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통영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일괄발주 반발
통영시에서 588억 원에 달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일괄 발주해 전문시공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김성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장을 비롯한 전기공사업계 400여명은 통영시청을 방문해 ‘통영-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일괄 발주에 항의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촉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달부터 수차례 통영시와 경남도청을 방문해 전기공사업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분리발주를 요청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