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또 교전···파키스탄인 4명 부상 1명 사망

인도군과 파키스타군이 국경지역에서 또 교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파키스탄인 1명이 숨을 거뒀다.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한 언론에 따르면 24일 저녁 인도 국경수비대(BSF)가 펀자브주 시알코드 민간인 주거지를 공격해 주민 5명이 다쳤고 이 중 한명이 숨을 거뒀다.이후 파키스탄 군도 인도군 발포에 응사해 밤새 교전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언론은 인도군이 상당수의 가옥을 파괴하고 많은 가축까지 살상했다고 덧붙였다.앞서 17일에도 인도와

필리핀 정부군·반군 교전···114명 사망

필리핀 남부지역의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의 교전으로 지난 11일간 최소한 11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20일 보도했다.이들 매체는 정부군 소식통을 인용, 전날 남부 항구도시 삼보앙가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모로민족해방전선(MNLF) 반군 간의 교전에서 정부군 병사 1명과 MNLF 반군 8명이 숨졌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지난 9일 이래 지금까지 MNLF 반군 94명과 정부군·경찰 13명, 민간인 7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또 교전 과정에서 정부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