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식부자|구철모 JTC 대표]한국청년이 일군 면세점 기업···日기업으론 6년만에 국내 상장 ‘주목’
작년 일본기업으로는 6년만에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JTC의 구철모 대표가 1400억대 신흥 주식부자로 떠올랐다. 구철모 대표는 1988년 관광학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나 도쿄 릿쿄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석사 학위를 받고 관광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던 그는 1993년 직접 사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1993년 큐슈 벳푸(beppu)시에서 도쿄전기상회를 창업한 구 대표는 지난 2012년 후쿠오카로 본사를 이전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JTC를 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