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 남해 죽방렴, 외신도 주목”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5일 주한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된 ‘남해 죽방렴’의 멸치잡이를 체험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 죽방렴은 물살이 드나드는 지족해협에 대나무 발을 세워 멸치를 잡는 전통적 어업방식이며 현재 23개가 보존돼 있다. 이곳에서 잡히는 일명 죽방멸치는 그물이 아닌 자연적인 방식으로 잡히기 때문에 비늘이 덜 벗겨져 희소성과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