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태풍 ‘매미’가 다시 오지 않는 이유
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태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규모나 방향만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태풍의 이름인데요. 태풍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요? 가장 먼저 태풍에 이름을 붙인 나라는 호주. 2차 세계대전 이전 호주 예보관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태풍에 붙여 사람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예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