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 금감원에 국민검사청구서 제출
민간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이 8일 금융감독원에 국민검사청구서를 제출해 동양그룹 회사채·기업어음(CP) 피해자 구제에 나섰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6분 동양그룹 회사채 기업어음 불완전 판매에 관해 국민검사청구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금소원의 이날 국민검사청권의 제출은 동양그룹 회사채 소비자 피혜가 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간의 묵인으로 잘못 발행된 점이 없는지 밝히는 것과 향후 소비자 피해에 대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