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의장 만난 문 대통령 “北 비핵화 조치, 프랑스가 동력이 돼달라”
[파리(프랑스)=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리샤르 페랑 프랑스 하원의장을 면담했다. 이들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문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근위대 연주를 받으면서 하원의장 공관 집무실에서 페랑 의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이 남북, 북미 간 노력에 환영과 지지 의사를 밝혔고, 한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