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금융기관, 인터넷은행 출현에 인력유출 “걱정되네~”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에 따라 국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인력유출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은행은 173명, K뱅크는 카카오보다 100여명 많은 200~300여명 규모의 초기 인력을 가지고 사업을 출발할 예정이다.카카오뱅크는 우선 173여명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65명을 IT인력으로 꾸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나머지 인원 108명 가운데 50~60여명 가량이 금융인력으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케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