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설 연휴 끝났다···그룹 현안 챙기기 가동
재계가 설 연휴를 끝으로 본격적인 경영 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법인세 인상 등 대기업 증세 등 각종 현안이 산적했다. 올해 각종 이슈가 표면위로 떠오르면서 재계 오너들은 설 연휴 동안 현안 해결에 주력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그룹들은 투자계획은 물론 오너일가의 체재 개편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과 기업인수합병(M&A),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업 처리 방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