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와의 전쟁’ 선포한 文··· 노동·재계 희비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사회의 고질병인 ‘과로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통령이 직접 ‘노동시간 단축’을 여야 정치권에 호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 대선 때 다수의 대선후보들이 공약한 사안이기도 하다. 다만 이 사안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가 과로 사회다.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되어선 안 된다. 세계적으로 고용률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