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를 상대로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했다.21일 수은에 따르면 민간·정책금융기관으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한 건 세계 최초다.발행채권의 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0.95%를 더한 수준으로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계 기관 최저 규모다.수은이 발행한 이번 글로벌 그린본드에는 미국·유럽 주요 연기금과 국제적 사회책임투자(SRI) 펀드 등 한국계 발행물 투자경험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