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불안, 크레디트 위기 제한적···가계부채 관리 지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에 대해 '고금리 장기화'가 시장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촉발된 것이라고 진단하면서도 미시적인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난달 가계부채 증가 폭이 전달 대비 1조원가량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5일 오전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