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빅테크·가상자산 이젠 일상···금융 선진화·안정 도모"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빅테크와 가상자산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화에 주목하며 금융 선진화와 안정을 강조했다. 이 신임 금감원장은 7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히며 "과거 익숙하지 않았던 개념인 메타버스, 빅테크, 가상자산은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금융시장 선진화와 안정 도모 ▲금융소비자 보호 ▲원활한 소통과 의견 수렴 ▲부처·유관기관간 의견 교환과 조율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