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특징주]비상계엄령 여파에 금융株 '휘청'
금융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정치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밸류업(가치제고) 추진 동력 상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KB금융은 전 영업일 대비 6200원(6.13%) 하락한 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는 전 영업일 대비 2300원(4.08%) 내린 5만4100원, 하나금융지주는 3900원(5.91%) 떨어진 6만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금융지주(1.80%), BNK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