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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금융 특화 점포' 확대하는 편의점
편의점 업계가 금융사와 손잡고 '금융 특화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지점이 점점 줄며 고객 관리 접점이 감소하고 있지만, 편의점은 막대한 점포 수를 앞세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늘리는 중이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특화 점포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하나은행과의 네 번째 금융 특화 편의점인 'CU옥정노블랜드점'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