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수익률 1위는 ‘金’···연초 대비 24%↑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증시가 일시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비교적 안전 자산인 금가격이 24% 상승했다. 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돈당 22만7500원에서 지난 28일 기준 28만3000만원으로 24.40% 상승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높은 가운데 미·중 갈등 심화는 안전자산 수요를 높였다"며 "저금리 지속과 달러화 약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