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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자수익률 1위는 ‘金’···연초 대비 24%↑

올해 투자수익률 1위는 ‘金’···연초 대비 24%↑

등록 2020.09.30 08:31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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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돈당 1월 22만7500원→9월 28만3000원수익률 2위는 국내 증시···코덱스200 7.48%

사진=픽사베이사진=픽사베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증시가 일시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비교적 안전 자산인 금가격이 24% 상승했다.

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돈당 22만7500원에서 지난 28일 기준 28만3000만원으로 24.40% 상승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높은 가운데 미·중 갈등 심화는 안전자산 수요를 높였다"며 "저금리 지속과 달러화 약세 전환으로 안전자산 중에서도 금이 선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기간 금에 이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처는 국내 주식으로 조사됐다. 1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코스피200과 연동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의 수익률은 7.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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