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차파트너스에 권리 위임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전 상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에 권리를 위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운용자산은 이날 금호석유화학의 공동보유자로서 특별관계가 형성됐다고 공시했다. 박 전 상무는 이날 기준 금호석유화학 주식 9.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여기에 차파트너스(0.03%)등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합치면 지분율은 10.88%까지 오른다. 박 전 상무는 차파트너스에 주주제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