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급성 구획 증후군’ 투병 후 첫 공식석상···“촬영 내내 행복했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투병했던 배우 문근영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문근영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을 통해 2015년 '사도' 이후 2년 여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문근영은 "'유리정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제 작품을 갖고 영화제를 방문하게 됐다. 정말 기쁘다"며 "기존에 접해볼 수 없었던 캐릭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