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주체 없는 증시, 기관 자금 유입은 언제쯤?
국내 주식시장이 옐런 효과에 다시 2010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아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기관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야 지수가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기관의 매수 여력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현재까지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조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에서 매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