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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뻥튀기 상장' 파두가 일으킨 파장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촉발한 '뻥튀기 상장' 논란의 파장이 업계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지난 8월 상장한 파두는 2, 3분기 부진한 실적이 뒤늦게 밝혀지며 하한가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실적을 의도적으로 감춘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상장을 앞둔 다른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역시 파두 논란을 의식한 듯 2분기 부진한 실적을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파두의 상장 방식이었던 기술특례상장의 제도적 허점에 대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