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밸류업 현실화되려면···"이사회 적극적 역할해야VS과도한 책임 지우지 말아야"
정부가 늦어도 6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이 밸류업 현실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이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이사회에 과도한 책임을 지워서는 안 된다는 반론이 나오기도 했다. 이밖에 밸류업 지수 파생상품 개발, 기업 및 투자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세제개편, 계획 이행 여부 모니터링 절차 마련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26일 서울 여의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