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 합병비율 산정기준 개선···연결재무제표 활용도 제고
앞으로 기업 합병비율 산정 시 활용되는 자산가치 산정 기준이 개선된다.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과 투자주식의 평가방법을 합리화하고 전환사채(CB) 자산가치 산정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연결재무제표 활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이후 최초로 제출되는 ‘주요사항보고서’부터 적용되며, 이전에 제출된 보고서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