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MM 부산 이전, '반쪽짜리 갈등 봉합용' 의구심 증폭
HMM이 부산 본사 이전에 대해 노사 합의를 도출하며 파업 위기는 넘겼으나, 구체적인 조직·인력 이동 방안이나 이전 시기 등 핵심 사항은 미정인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의가 임시방편에 그치고, 실제 이전 실효성이나 해운업 경쟁력 제고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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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부산 이전, '반쪽짜리 갈등 봉합용' 의구심 증폭
HMM이 부산 본사 이전에 대해 노사 합의를 도출하며 파업 위기는 넘겼으나, 구체적인 조직·인력 이동 방안이나 이전 시기 등 핵심 사항은 미정인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의가 임시방편에 그치고, 실제 이전 실효성이나 해운업 경쟁력 제고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재계
[한국경제 대못을 뽑자 3―①]"한국서 기업하기 힘들다"···법인세에 성장 발목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법인세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높은 법인세는 결국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떠나도록 내몰고 외국계 기업들에게도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오히려 경제 활력마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법인세 최고세율은 24%다. 여기에 지방세가 포함되면 26.4%에 달한다. 국내 법인세 최고세율 추이를 살펴보면 앞서 1990년대 34%를 기록한 이후 김영삼 정부 때인 1996년 28%, 김대중 정부